MORNING LIKE THIS
반갑습니다.
2011년 가을, 아트디렉팅 블로그로 시작된 J LI CALIFORNIA.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아트 콜렉션의 소개와 고객만의 특별한 커스터마이즈 디렉팅으로 하루하루 다져진 짧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덧 8 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선보였던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의 개성과 장점에 집중해서 전문적인 정보를 보다 여유있게 제공하고 기존보다 손쉽게 감상하고 선택할 수 있는 E - Magazine 을 오픈 했습니다
가상의 공간이지만 마음가는 지인의 집을 방문하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이리가 늦 가을마다 들리는 CALIFORNIA의 아름다운 호수와 100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고스란히 주인의 정성이 묻어나는 캐빈에서의 일상 으로 첫 J LI CALIFORNIA 스토리를 시작 합니다
편하게 들러주세요.
늘 그렇듯, 그곳에 있겠습니다.
j Li ca / LAKE HOUSE
이른 아침, 햇살이 비추는 식탁 위의 간소한 브런치.
오후의 따뜻한 차 한 잔.
스탠드 불빛만으로 포근해지는 윙체어의 블랭킷.
컨템포러리 아트와 시대별 미술사적 아이템들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
보는 이의 입가에 미소가 스며드는 일상의 편안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당신이 기억하고 싶은 그 순간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른 아침의 산책,
약간 서늘해진 공기와 밤사이 농축된 풀내음.
산책을 마치고 가볍게 준비하는 브런치.
CALIFORNIA의 동서양의 다양한 식재료는 미식가들에게 축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원하는 맛을 떠올리면 만들어 낼 수 있는 곳.
맛을 상상해보세요.
J LI CALIFORNIA 는 실생활에서 검증되고 예술적으로 공인된 앤틱과 빈티지 콜렉션들을 선보입니다. 콜렉션 마다 제공되는 아트디렉터의 자세한 설명은 갤러리에서 도슨트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듯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 드립니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는 가을의 오후는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어릴적 동화책을 보며 상상했던 그림들이 떠올라 셔터를 누를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머뭅니다.
여기서 느끼는 삶의 따스함이 당신의 마음에 머물기를 바랍니다.
순간순간 입가에 미소를.
2019. 10월.